그러자 소손녕은 군대를 돌렸다. 그는 대륙부와 해양부를 보호구역(protected zone)과 노출구역(exposed zone)의 차이로 가른다.남양사 집필을 끝낼 때까지도 다 읽어볼 것 같지 않다. ‘비교사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교섭사를 중심으로 공부를 해 온 내게는 리버먼의 서술 방향이 사실 입맛에 맞는다.김기협 역사학자 지역사의 범위를 정하는 데는 두 가지 기준이 적용된다.하나하나 현상의 함의를 밝히기 위한 노력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. 그리고 남은 절반 가운데도 다시 절반은 동남아 사정을 그 지역들과 비교하는 내용이다.) 이런 정도 피상적 서술이라면 프랑스사나 일본사의 이해를 도와줄 것도 기대하기 어렵다. 중앙권력 쇠퇴와 귀족 특권의 강화. 과거의 역사 속에서 그 지역이 하나의 뚜렷한 흐름을 보여주느냐 하는 것이 또 한 기준이다.당시 일본 정부는 도착 성명으로 발표할 수는 없지만. 미국과의 협상에서 국내 여론은 고려 대상이 되겠지만.시이나 외상이 그런 말을 하고 싶었을까. 국민을 동원해서 여론을 만들고.기업이나 사회단체일 수도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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